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취향에 맞춰 감상하실 수 있도록 코미디, 액션, 슈퍼히어로, SF, 애니메이션 장르를 아우르는 디즈니플러스 영화 추천 5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영화 추천 5작품
핸섬가이즈 (2024): 코미디 장르
디즈니플러스 영화 추천 작품 <핸섬가이즈>는 호러와 코미디가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남동협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이 출연해 코믹한 케미와 호러 요소가 섞인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자칭 터프가이 '재필'과 섹시가이 '상구'는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행복한 일상을 꿈꾸지만, 이웃 경찰들의 감시에 시달리고, 우연히 '미나'를 구하려다 납치범으로 오해받으며 일상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거기다 집안에 봉인된 악령이 깨어나면서 이들은 무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핸섬가이즈>는 B급 감성의 호러와 코미디를 절묘하게 결합해, 신선한 웃음을 주는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조화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후반부 박지환의 경찰 소장 역할은 영화의 큰 웃음을 책임지며 유쾌한 마무리를 보여주었습니다.
범죄도시 4 (2024): 액션 장르
<범죄도시 4>는 2024년 4월에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괴물 형사 마석도가 활약하는 액션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조사하던 마석도가 국제 범죄 조직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번에는 필리핀을 거점으로 한 불법 도박 조직을 장악한 특수부대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의 CEO '장이수'(박지환)가 등장해 마석도와 치열한 대결을 펼칩니다.
시리즈 특유의 근접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싸움 장면들이 이번 작품에서도 돋보이며, 특히 김무열의 칼리 나이프 파이팅과 무에타이 액션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이버 범죄와 육체적 싸움이 결합된 이 영화는 국경을 넘나드는 스케일로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켰으며, 마동석 특유의 강렬한 액션 장면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슈퍼히어로 장르
디즈니플러스 영화 추천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영화로, 인피니티 사가의 대단원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작품입니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절반이 사라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떠난 동료들과 사라진 인류를 되찾기 위해 최후의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등 마블 원년 멤버들이 모두 등장하며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수많은 오마주와 감정선이 복잡하게 얽힌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어벤져스의 마지막 전쟁 장면은 많은 팬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가 '묠니르'를 휘두르는 장면은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며, 마블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중 하나입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2024): SF 장르
혹성탈출 시리즈의 네 번째 리부트 작품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2024)>는 인류의 시대가 끝나고 유인원들이 새로운 세상의 주인으로 군림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유인원 리더인 '프록시무스'는 인간을 사냥하며 제국을 확립하려 하지만, 또 다른 유인원 '노아'는 인간과 유인원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게 됩니다. 노아는 의문의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하며 이야기는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이번 작품은 <아바타: 물의 길> 제작진이 참여해 뛰어난 CG와 영상미를 선보였으며, 유인원들의 표정과 감정 묘사가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를 오마주한 음악 역시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SF 팬들에게는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로 주목받았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2 (2024): 애니메이션
디즈니플러스 영화 추천 작품 <인사이드 아웃 2>는 9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으로, 감정 컨트롤 본부의 주인공 라일리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겪는 감정 변화를 다룹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의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감정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 등장해 기존 감정들과 갈등을 빚습니다. 특히, 불안이는 기존 감정들과 끊임없이 충돌하며 라일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본부에서 쫓겨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사춘기를 겪는 소녀의 복잡한 감정을 의인화해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장하는 라일리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감정들이 겪는 모험은 사춘기를 맞이한 라일리의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며, 픽사 특유의 감동과 유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디즈니플러스 영화 추천 5작품은 각각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코미디, 액션, 슈퍼히어로, SF,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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