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7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작품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7작품은 "헌트", "황야", "신세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아저씨", "늑대사냥",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입니다. 다만 오리지널 작품이 아닌 경우 시청 서비스가 종료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한국 영화 7작품
헌트 (Hunt, 2022)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첫 번째는 헌트입니다. 영화 헌트(Hunt)는 이정재 감독의 첫 작품으로, 2022년 8월 10일에 개봉했습니다. 이 작품은 1980년대 한국의 제5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첩보와 액션이 어우러진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박평호(정우성)와 김정도(이정재)라는 두 안기부 요원은 서로에 대한 깊은 불신 속에서 스파이를 색출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들은 북한 고위 관리의 망명 신청을 통해 기밀 정보를 입수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스파이 ‘동림’을 추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도 스파이로 지목될 위험에 처하면서 점점 더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정재는 영화 전반에 걸쳐 빠르게 전개되는 서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박평호와 김정도가 서로를 의심하며 벌이는 심리전은 관객에게 긴장감을 주며 스릴을 더합니다.
헌트는 뛰어난 연출력과 촘촘한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두 주인공이 직면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의 갈등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들을 통해 1980년대의 정치적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황야 (The Outlaws, 2022)
황야(The Outlaws)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2024년 1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대지진 이후 폐허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 남산(마동석)이 약자들을 돕기 위해 악의 세력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대지진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남산은 미치광이 박사에게 납치된 10대 소녀를 구출하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떠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여러 위협에 직면하게 되지만 자신의 강력한 힘과 결단력을 발휘하여 악당들과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황야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후속작으로 대지진으로 인해 아포칼립스 상태가 된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황궁 아파트가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주요 배경이었던 황궁 아파트 103호가 등장합니다.
신세계 (New World, 2013)
신세계도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신세계(New World)는 2013년 2월 21일에 개봉한 박훈정 감독의 범죄 느와르 영화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의 복잡한 심리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경찰청 수사기획과의 강 과장이 범죄 조직 ‘골드문’의 세력 확장을 저지하기 위해 신입 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지시하면서 시작됩니다.
이자성은 범죄 조직의 고위직으로 올라가면서 여러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경찰로서의 의무 사이에서 심각한 갈등을 겪습니다. 이 영화에는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하여 긴장감을 더하며, 각자의 캐릭터가 지닌 복잡한 감정과 갈등이 효과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신세계는 세련된 연출과 긴박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한국 범죄 느와르 장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The Merciless, 2017)
나쁜 놈들의 세상(The Merciless)은 2017년에 개봉한 변성현 감독의 범죄 액션 영화로, 범죄 조직 간의 권력 다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영화에서 설경구는 중간 보스 재호 역할을, 임시완은 신참 현수 역할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를 펼칩니다.
재호와 현수는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깊은 유대감을 느끼며 동료애를 키워 나갑니다. 그러나 출소 후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차 위태로워집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반전이 이어지게 됩니다.
아저씨 (The Man from Nowhere, 2010)
아저씨(The Man from Nowhere)는 2010년에 개봉한 이정범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전직 특수요원 차태식(원빈)이 소녀 소미(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다시 세상에 나서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차태식은 과거의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고독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소미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통해 다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러나 소미가 범죄 조직에 납치되면서 상황은 급격히 변화합니다. 차태식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범죄 조직과의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며 긴박한 상황에 휘말리게 됩니다. 영화는 차태식의 강렬한 액션과 그가 소미를 구하기 위해 전력 투구하는 모습을 통해 진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아저씨는 액션과 감정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에게 강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늑대사냥 (Project Wolf Hunting, 2022)
늑대사냥(Project Wolf Hunting)은 2022년 9월 21일에 개봉한 김홍선 감독의 액션 호러 영화로, 대형 선박을 배경으로 수배자들의 탈출 시도와 이를 저지하려는 형사들의 긴박한 대결을 그립니다. 이 영화는 동남아시아에서 인터폴에 수배된 범죄자들이 이송되는 대형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을 주요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요 스토리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과 그들을 저지하려는 베테랑 형사들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탈출을 꿈꾸는 범죄자들은 고군분투하며, 이를 저지하려는 형사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상상할 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을 묘사합니다. 늑대사냥은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크리처와 고어 장르의 요소를 적절히 결합하여 독특한 스토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Deliver Us from Evil, 2020)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Deliver Us from Evil)는 2020년에 개봉한 홍원찬 감독의 액션 범죄 영화로, 마지막 청부살인 임무를 수행한 암살자와 그의 형제를 잃은 복수자가 벌이는 긴박한 추격전을 그립니다. 주인공 인남은 청부살인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지만, 그 사건의 배후에 자신이 얽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남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형제의 죽음을 자초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에 형제의 복수를 다짐한 레이(박정민)는 인남을 추적하며 무자비한 계획을 세우게 되죠. 이 영화는 황정민과 이정재의 강렬한 연기 대결로 시선을 끌며, 특히 액션 씬에서의 세련된 연출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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