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예정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신작 : 강남 비-사이드, 조명가게

2024년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에서 새로운 한국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중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이 바로 ‘강남 비-사이드’와 ‘조명가게’입니다. 두 드라마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독창적인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려한 강남을 배경으로 한 범죄 스릴러와 조명 가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로, 이들은 각각의 주제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여기에서는 두 작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하반기 예정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신작

 

강남 비-사이드 (2024년 10월 3일 첫 방송)

2024년 하반기 예정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신작 강남 비-사이드
2024년 하반기 예정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신작 강남 비-사이드

 

‘강남 비-사이드’는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며,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화려한 강남을 배경으로 하여 경찰, 검사, 그리고 범죄 해결사들이 얽히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며, 박누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습니다. 박 감독은 이전 작품인 ‘돈’으로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독창적인 연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극본은 주원규 작가가 담당하며, 그는 ‘아르곤’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감독과 작가의 조합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사나이픽처스와 플러스엠이 공동 제작하며, 사나이픽처스는 ‘신세계’와 ‘헌트’로 유명한 제작사입니다.

주인공 강동우(조우진)는 경찰대 출신의 뛰어난 형사입니다. 그는 좌천된 후 여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진실을 추적합니다. 그의 파트너 윤길호(지창욱)는 강남의 영향력 있는 브로커로,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숨겨진 과거가 있는 인물입니다. 민서진(하윤경)은 승진을 위해 노력하는 평검사로, 강동우와 윤길호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이들의 관계와 케미스트리는 드라마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 드라마의 원래 제목은 ‘벌크’였으나, 디즈니 플러스 공개가 확정되면서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지창욱의 캐릭터는 차은우에게 먼저 제안되었으나, 차은우 측의 고사로 인해 지창욱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팬들은 지창욱의 새로운 모습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경찰과 범죄 조직의 복잡한 관계를 다루며, 강남의 화려한 이면에 숨겨진 어두운 면을 보여줍니다. 형사들의 노력과 갈등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장면들이 기대됩니다.

2024년 하반기 공개 예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보기

 

조명가게 (2024년 12월 4일 공개)

2024년 하반기 예정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신작 조명가게
2024년 하반기 예정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신작 조명가게


‘조명가게’는 2024년 12월 4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역시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조명 가게를 배경으로 하여 삶과 죽음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지훈, 박보영,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지훈은 조명 가게의 신비로운 주인 역할을 맡고, 박보영은 그의 파트너로 출연합니다. 이들은 고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돕기 위해 노력하며 여러 사건에 얽히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전에 ‘무빙’에서 호평을 받은 강풀 작가의 작품이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출은 김희원 감독이 맡았으며, 그의 첫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전에 ‘무빙’에서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출이 기대됩니다. ‘조명가게’는 조명을 통해 이승과 저승, 즉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가게가 아닌,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특히 박보영과 이정은은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이 드라마는 판타지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도 제공합니다. 등장인물들은 다양한 사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조명가게’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를 혼합하여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독특한 사건이 펼쳐지며, 이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입니다. 강풀 작가의 독창적인 서사와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남 비-사이드’와 ‘조명가게’는 각기 다른 색깔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렬한 범죄와 그 이면의 이야기를 담은 ‘강남 비-사이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삶과 죽음을 넘어서며 신비로운 이야기인 ‘조명가게’는 깊은 성찰을 유도할 것입니다. 두 드라마 모두 뛰어난 배우들과 창의적인 감독의 손길로 탄생한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시청자와 소통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2024년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될 두 드라마는 각각의 매력을 가진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남 비-사이드’는 범죄 스릴러의 긴장감과 매력을, ‘조명가게’는 삶과 죽음을 탐구하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드라마 모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를 바랍니다.